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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금융시장, 연준의 큰 폭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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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금융시장, 연준의 큰 폭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변동성 확대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9.21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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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금융시장은 연준의 큰 폭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미국 8월 주택착공은 전월비 증가했다. 다만 금리상승 등으로 주택경기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CB 총재는 "경제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주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위안화 약세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9월 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강화되며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1.1% 하락했고, 달러화는 +0.4%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7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국채금리 상승 및 기업실적 악화 우려 등이 원인이 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와 유사한 이유 등으로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화지수는 여타 주요국과의 금리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5%, 0.4%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통화긴축 장기화 전망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역내 고물가 우려 등으로 2014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91.9원, +2.4원)은 0.3% 상승했고,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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