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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세계 각국 금리인상에 동참...일본은 통화정책 완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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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세계 각국 금리인상에 동참...일본은 통화정책 완화 유지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9.23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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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영국·스위스·대만 등 세계 각국은 금리인상에 동참했다. 단. 일본은 통화정책 완화를 유지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노동수요는 여전히 견고했다.

ECB 슈나벨 이사는 경기악화 가능성에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은 엔화의 약세 방지를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환율 안정 효과의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연준의 긴축 기조 장기화 전망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됐다.

주가는 -0.8%로 하락했고, 달러화는 +0.6%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18bp로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 약세 등이 반영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기술주 및 여행관련주 매도 증가 등으로 1.8%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가치는 약보합을 보였고, 엔화는 당국의 시장개입으로 1.2% 절상됐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공격적인 통화긴축 예상 등으로 2011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2013년 9월 이후 최고 수준를 기록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405.4원, -4.3원)은 0.2% 하락했고,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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