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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 사상 최고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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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 사상 최고치 예상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9.26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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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영향에도 관심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상 최고치가 예상된다. 이 밖에도 통화정책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상대적으로 질서 있는 경기둔화를 기대하고 있다. 

영국 재무장관은 단기 금융시장 움직임보다 장기 경제성장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BofA는 투자심리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및 금리상승 우려가 증폭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예상보다 강력한 통화긴축 전망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4.7% 하락했고, 달러화는 +3.1%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24bp 상승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금리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 등으로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 Stoxx600 지수는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4.4% 하락하며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으로 2002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3.3%, 0.3%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긴축 기조 장기화 예상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201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주간)은 1.5% 상승했고,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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