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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연준 주요 인사, 추가 금리 인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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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연준 주요 인사, 추가 금리 인상 지지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9.28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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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인상 속도 과도하다는 우려도 제기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연준의 주요 인사는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했다. 일부에선 인상 속도가 과도하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ECB 부총재는 금리상승과 이에 따른 경기둔화 등이 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영란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융시장 혼란을 고려한 특별한 통화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 1~8월 산업부문 기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수요 부진 등에 기인한 결과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연준 인사들의 통화긴축 지지 발언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2%로 하락했고, 달러화는 +0.1%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2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고강도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이 원인이 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영국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0.1%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이 배경이 됐다.

유로화가치는 0.2% 하락했고, 엔화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긴축기조 장기화 전망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투자심리 악화 등으로 12bp 상승했다. 영국은 26bp 급등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425.0원, +3.5원)은 0.3% 상승했고, 한국 CDS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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