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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한중일영화100년사' 우수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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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한중일영화100년사' 우수도서 선정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2.09.30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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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우수도서(문광부 우수도서) 학술부문
▲  '한중일 영화 100년사'(안태근 저)가 세종 우수도서(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  '한중일 영화 100년사'(안태근 저)가 세종 우수도서(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한국공정일보=김희연 기자] '한중일 영화 100년사'(안태근 저)가 세종 우수도서(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이 책을 심사한 심사위원은 "예술 분야의 다양한 도서가 심사의 대상이었다"며 "영화, 연극, 음악, 디자인과 함께 문화의 전반을 소재로 출판된 도서 가운데 학술부문의 도서 선정을 위해 완성도, 도전성, 참신성과 함께 저자의 관점이 드러나는 창작성, 향후 연구를 위한 학술 도서로서의 의미, 출판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저자의 예술적, 인문학적 관점이 드러나는 도서와 함께 학술적 가치를 가지는 도서가 주요하게 선정됐다"라며 "세종도서 학술부문의 도서가 학문적 발전과 함께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은 한·중·일영화의 유사성과 차이성을 밝히고 있다.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영화를 비교 및 대조한 영화사 서적이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한중일 영화의 유입과 교류, 2장은 연대별 영화계 현황, 3장에서는 한중일 영화를 소개했다. 그리고 4~6장은 각각 감독, 배우, 스태프 등 수많은 영화인의 업적을 다루고 있다. 또한 한중일 영화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영화적 기법을 포함해 각국의 영화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1960년대 이후 아시아영화제 등의 잦은 교류와 합작영화 형태로 이들 3국의 영화는 보다 친근해졌다. 영화인들의 교류는 서로 간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닮은 꼴 영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들 영화의 경쟁은 일본영화가 일찍이 세계의 유수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앞서갔다. 21세기의 판도는 중국과 한국으로 많이 기우는데 한국영화의 선전은 놀랄만하고 중국영화도 죽의 장막을 걷고 등장한 5세대 감독들에 의해 그 저력을 선보였다. 향후 한·중·일 3국의 영화 발전사는 더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필자의 『한중일영화100년사』는 그 초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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