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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온더, 전직원 중 절반이 이더리움 콘퍼런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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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온더, 전직원 중 절반이 이더리움 콘퍼런스 참석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10.08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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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Devcon Bogota
▲ 이더리움 Devcon Bogota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온더는 오는 10월 이더리움 재단이 주최하는 콘퍼런스 ‘Devcon’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데브콘은 2014년 베를린(Devcon 0)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행사(Devcon 6)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진행된다.

데브콘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탈중앙화 시스템을 통해 기존 세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콘퍼런스이다. 총 4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크고 작은 세션이 진행되고, 전후 간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가 열린다.

온더는 총 5명의 인력이 데브콘 발룬티어로 참여하여 행사를 지원한다. 발룬티어는 총 500명을 모집했고, 그 중 온더 측 5명이 선발되어 2일간 연사 발표지원, 컨퍼런스 운영 지원 등 여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더는 ‘Into the K-Blockchain’이라는 주제로 사이드 이벤트(Meetup)를 주최한다. 해당 이벤트는 토카막 네트워크 및 톤스타터 소개, 주요 한국 시장 트렌드, 법적 동향 등을 다룬 세미나와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준식 온더 각자 대표는 “이번 사이드 이벤트와 발룬티어 참여를 통해 토카막 네트워크, 톤스타터 등 프로젝트의 글로벌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 등을 통해 이더리움의 생태계를 함께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더는 블록체인 레이어2 솔루션인 '토카막 네트워크' 프로젝트 및 탈중앙화 런치패드 플랫폼 '톤스타터'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업체다. 최근 톤스타터의 토큰 ‘TOS’의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으며,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자회사인 그라운드X와 함께 '한국은행 CBDC 시범 사업'의 블록체인 확장성 기술 부문에 참여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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