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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유통 잇슈] CU '편의점 털기' 조기종료… 과열 마케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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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유통 잇슈] CU '편의점 털기' 조기종료… 과열 마케팅 논란
  • 김회란 기자
  • 승인 2022.10.15 0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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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CU와 미래에셋페이가 진행한 ‘편의점 털기’ 이벤트가 행사의 맹점을 이용한 일부 고객의 사재기로 조기 종료됐다. 사진은 편의점 CU에서 한 고객이 카드로 결제하고 있는 모습.
▲ 편의점 CU와 미래에셋페이가 진행한 ‘편의점 털기’ 이벤트가 행사의 맹점을 이용한 일부 고객의 사재기로 조기 종료됐다. 사진은 편의점 CU에서 한 고객이 카드로 결제하고 있는 모습.

[한국공정일보=김회란 기자] 

◆ 키워드 입력하면 AI가 광고 카피 써준다

카카오브레인은 자체 개발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인공지능 언어 모델 ‘KoGPT’를 공개했다. 입력한 한국어를 이해한 후 이용자 의도에 적합한 문장을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상품 광고나 쇼핑몰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 시 광고 카피를 쉽게 만드는 등 마케팅, 커머스, 자영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 라방 보며 집 꾸민다… 인테리어 업계, '라이브커머스' 박차

인테리어 업계는 3D 온라인 쇼룸을 선보이는 등 디지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식이 두드러진다. 라이브커머스는 오프라인 매장보다 접근성이 우수하고, 방송 한정 혜택도 얻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 CU '편의점 털기' 조기종료… 과열 마케팅 논란

편의점 CU와 미래에셋페이가 진행한 ‘편의점 털기’ 이벤트가 행사의 맹점을 이용한 일부 고객의 사재기로 조기 종료됐다. 간편 결제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는 취지였지만 지나친 과열 마케팅이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온다.

◆ 번개장터 '프로상점' 운영 나선 속내

번개장터가 전문 판매업자를 구분해 판매 수수료를 걷기 시작했다. 적자폭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판매 수수료가 매출액의 최대 10%에 달해 판매자들이 다른 중고 거래 앱 혹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으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요기요, '요마트' 전용 라이브 커머스 베타 서비스 시작

배달앱 요기요가 퀵커머스 요마트 상품 전용 라이브 커머스 '요마트 라이브'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송은 기존 '요마트' 주문과 동일하게 주문 즉시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에서 1시간 이내 배송받을 수 있다. '요마트 라이브'는 올 하반기 주 1회 테스트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엔비티, 스노우와 오퍼월 제휴

엔비티가 오퍼월 네트워크 애디슨이 스노우와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비티는 스노우 서비스 혜택 메뉴 내 애디슨 오퍼월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게 된다. 애디슨이 제공하는 오퍼월 서비스를 통해 스노우 유저들은 광고 시청을 통해 무료 코인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 넷플 이어 애플TV도 '광고 요금제' 만지작

글로벌 OTT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이 광고 요금제 도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애플TV플러스도 이 대열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구독자 수가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수익성이 둔화되자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광고'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광고 요금제의 국내 시장 확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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