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충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1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참석으로 내주 16일까지 순방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55분 도어스테핑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아직 충격과 슬픔에서 힘들어 하신 분들께 외교 순방 행사에 참석해야하는지 고민 많이했습다"며, "우리 국민 외교 통상 경제활동이 달린 중요 행사이지만 힘들지만 순방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아세안은 동남아 연합체이고 많은 경제 강국을 비롯한 국가가 아세안 중심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전세계 물동량의 50%가 아세안 지역에서 움직이고 수만개의 우리 기업이 지역에서 투자하고 경제 전쟁을 치루고 있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기업 경제 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이 회의의 참석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윤 대통령의 답변이다.
- 김은혜, 강승규 등 참모들의 문제에 대해
= 국회 출석한 국무위원 관련해서 많은 일이 있다. 종합적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필요성에 대해선
= 지금은 과거에도 많은 인명 피해,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사고에서 과학수사와 방재 수사 기반한 신속한 진상규명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경찰이 수사하고 송치하면 검찰수사에 따른 진상규명을 국민이 바라고 있어서 (그게 더 중요하다)
- (MBC 등) 순방 전부터 순방기 탑승을 불허한것은
= 대통령이 국민들이 많은 국민들의 세금을 써가며 해외 순방 하는 것은 중요한 국익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기자 여러분께도 외교안보와 관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한 것이고 그렇게 받아들여주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