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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연준 주요 인사,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하나 인플레이션 억제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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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연준 주요 인사,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하나 인플레이션 억제는 지속"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11.1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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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연준 주요 인사는 "금리인상 속도 조절은 가능하나 인플레이션 억제는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중 정상회담은 양국 간 충돌 방지 및 관계 개선 등을 강조했다.

ECB 부총재는 "임금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OPEC은 금년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경기둔화 등을 반영한 결과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연준 월러 이사의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됐다.

주가는 -0.9% 하락했고, 달러화는 +0.5%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6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금리인상 지속 전망 및 차익매물 출회 등이 원인이 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일부 기업의 양호한 실적 및 기술주 강세 등으로 0.1%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2%, 0.8%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긴축기조 유지 가능성 등이 배경이 됐다.

독일은 ECB 파네타 이사의 비둘기파적 발언 등으로 1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24.1원, -1.8원)은 0.1% 하락했고, 한국 CDS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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