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정진욱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매매의 경우 전주 대비 -0.45%를 기록했고, 전세도 -0.52%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매매도 -0.36% 하락했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45%, 전세는 -0.52% 로 하락이 지속되고 서울 아파트 매매도 -0.36%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59%, 전세도 -0.72% 하락하였고 수도권 매매는 -0.57% 하락을 기록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매수문의가 거의 없고 매도자만 관심이 높은 비중을 보인 19.9을 기록하면서 매수자의 관심보다 매도자 문의가 훨씬 더 많은 침체 상태이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43%)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27% 하락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강원(-0.16%), 경북(-0.18%), 전북(-0.23%), 경남(-0.25%), 충남(-0.25%), 전남(-0.3%), 충북(-0.32%), 세종(-1.27%) 로 전 지역이 하락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59% 하락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45%)에서 울산(-0.16%), 대전(-0.38%), 광주(-0.45%), 부산(-0.45%), 대구(-0.62%) 모두 하락을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24%)의 전세가격은 경북(-0.02%), 강원(-0.08%), 전남(-0.11%), 전북(-0.16%), 충북(-0.29%), 경남(-0.32%), 충남(-0.38%), 세종(-1.18%) 이 모두 하락했다.
◆ 매매 서울...전주 대비 -0.36%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36% 하락을 기록했다(-0.21%(10/24) → -0.30%(10/31) → -0.32%(11/7) → -0.36%(11/14)). 노원구(-0.95%), 송파구(-0.81%), 성북구(-0.53%), 도봉구(-0.53%) 등의 하락폭이 컸고, 상승한 지역없이 모두 하락하였다.
◆ 매매 경기·인천...경기도는 전주 대비 -0.59%, 인천 -0.96% 하락
경기는 전주 대비 -0.59%를 기록하며 하락했다(-0.25%(10/24) → -0.41%(10/31) → -0.39%(11/7) → -0.59%(11/14)). 오산(-1.38%), 양주(-1.32%), 파주(-1.3%), 고양 덕양구(-1.19%), 수원 영통구(-1.14%), 하남(-1.07%), 평택(-1.00%), 군포(-0.89%) 등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인천은 남동구(-1.68%), 부평구(-1.53%), 중구(-1.11%), 계양구(-0.81%), 연수구(-0.72%), 미추홀구(-0.49%), 서구(-0.48%) 등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 전세 전국...전세가격 전주 대비 -0.52%로 하락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52%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0.72%, 서울 -0.59%, 경기도는 -0.72%, 인천은 -0.99% 하락했다. 5개 광역시에서 울산(-0.16%), 대전(-0.38%), 광주(-0.45%), 부산(-0.45%), 대구(-0.62%) 모두 하락했다.
◆ 전세 서울...전세가격 변동률 -0.59% 하락
서울 전세가격은 -0.59% 하락했다. 송파구(-0.94%), 동대문구(-0.91%), 은평구(-0.83%), 양천구(-0.83%), 강동구(-0.78%) 등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 전세 경기·인천... 경기는 -0.72% 하락, 인천은 -0.99% 하락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72%, 인천은 -0.99% 하락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 덕양구(-2.1%), 양주(-1.55%), 성남 중원구(-1.54%), 하남(-1.48%), 성남 수정구(-1.37%), 파주(-1.14%), 광명(-1.12%) 등이 하락했다. 인천에서는 중구(-1.56%), 부평구(-1.39%), 연수구(-1.27%), 미추홀구(-0.91%), 서구(-0.90%), 남동구(-0.72%), 계양구(-0.58%) 등 모든 지역이 하락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