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정진욱 기자] 서울전세가 -0.75% 하락했다. KB부동산이 2008년 4월 주간조사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39%, 전세는 -0.56% 로 하락이 지속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도 -0.33% 하락했고, 전세는 전주대비 -0.75%로 2008년 4월 주간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59%, 전세도 -0.84% 하락하였고 수도권 매매는 -0.51% 하락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36%)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22% 하락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강원(-0.10%), 충북(-0.13%), 충남(-0.18%), 전남(-0.19%), 경남(-0.22%), 경북(-0.24%), 전북(-0.30%), 세종(-0.82%) 전 지역이 하락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75% 하락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42%)에서 울산(-0.32%), 대전(-0.34%), 광주(-0.41%), 부산(-0.42%), 대구(-0.51%) 모두 하락을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25%)의 전세가격은 강원(-0.08%), 충북(-0.09%), 경북(-0.13%), 전남(-0.19%), 전북(-0.25%), 충남(-0.29%), 경남(-0.40%), 세종(-0.73%) 모두 하락했다.
◆ 매매 서울...전주 대비 -0.33%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33% 하락을 기록했다(-0.32%(11/7) → -0.36%(11/14) → -0.33%(11/21)). 중구(-1.09%), 금천구(-0.71%), 송파구(-0.71%), 구로구(-0.57%), 은평구(-0.44%) 등의 하락폭이 컸고, 상승한 지역없이 모두 하락하였다.
◆ 매매 경기·인천...경기도는 전주 대비 -0.59%, 인천 -0.59% 하락
경기는 전주 대비 -0.59%를 기록하며 하락했다(-0.41%(10/31) → -0.39%(11/7) → -0.59%(11/14) → -0.59%(11/21)). 성남 수정구(-2.16%), 양주(-1.63%), 군포(-1.48%), 안산 상록구(-1.36%), 광명(-1.3%), 동두천(-0.91%) 등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인천은 서구(-0.73%), 부평구(-0.72%), 연수구(-0.64%), 남동구(-0.61%), 중구(-0.58%), 미추홀구(-0.46%), 계양구(-0.30%) 등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 전세 전국...전세가격 전주 대비 -0.56%로 하락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56%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0.81%, 서울 -0.75%, 경기도는 -0.84%, 인천은 -0.85% 하락했다. 5개 광역시에서 울산(-0.32%), 대전(-0.34%), 광주(-0.41%), 부산(-0.42%), 대구(-0.51%) 모두 하락했다.
◆ 전세 서울...전세가격 변동률 -0.75% 하락
서울 전세가격은 -0.75% 하락했다. 중구(-2.04%), 은평구(-1.33%), 광진구(-1.24%), 서초구(-1.22%), 동대문구(-1.19%) 등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 전세 경기·인천...경기는 -0.84% 하락, 인천은 -0.85% 하락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84%, 인천은 -0.85% 하락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1.76%), 시흥(-1.73%), 성남 수정구(-1.71%), 김포(-1.43%), 구리(-1.36%), 고양 덕양구(-1.29%) 등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1.24%), 서구(-1.17%), 미추홀구(-0.77%), 부평구(-0.70%), 남동구(-0.62%), 계양구(-0.59%) 등 모든 지역이 하락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