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3:59 (금)
[국제금융시장] 美 연준 파월 의장, "이르면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
상태바
[국제금융시장] 美 연준 파월 의장, "이르면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12.01 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플레이션 대응은 지속
세계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연준 파월 의장은 "이르면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대응은 지속할 것이다.

미국 10월 JOLTS 구인건수는 전월비 감소했다. 노동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비 둔화됐다. ECB의 금리인상 폭 축소 기대가 증가했다.

중국 11월 제조업 및 서비스 PMI는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 봉쇄 등이 반영됐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3.1% 상승했고, 달러화는 -0.7%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13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등으로 11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11월 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등으로 0.6%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11월 ADP 민간고용의 예상치 하회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7%, 0.4%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12월 0.50%p 인상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유로존 11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다는 평가 등으로 1bp 상승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01.2원, -17.6원)은 1.3% 하락했고, 한국 CDS도 하락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