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총재,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제시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ECB는 0.50%p 인상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미국 11월 소매판매는 11개월래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주간 고용지표는 견조한 노동시장을 시사한다.
영란은행은 예상대로 0.50%p 인상했다.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한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 11월 소매판매는 예상치와 달리 큰 폭으로 하회했다. 산업생산도 증가세로 둔화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연준과 ECB의 통화긴축 지속 전망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2.5% 하락했고, 달러화는 +0.8%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3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의지, 경기침체 우려 등이 원인이 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ECB 통화정책회의가 매파적이라는 평가 등으로 2.9%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위험자산 선호 약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5%, 1.7%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1월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ECB 라가르드 총재의 추가 금리인상 시사 등으로 5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17.9원, +14.8원)은 1.3% 상승했고, 한국 CDS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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