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일요일이자 크리스마스인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눈이나 비 소식은 없고,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낮겠다. 낮 기온은 영상으로 회복하지만 바람이 불며 체감 기온은 영하로 떨어질 수 있다.
25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보됐다.
역대급 한파가 지속된 23~24일보다는 기온이 3~7도가량 올라가지만 여전히 평년(아침 최저 -9~1도, 낮 최고 1~9도)보다는 낮다.
눈이나 비 소식은 없다. 다만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시베리아 고기압)의 발달 정도와 이동 속도에 따라 날씨 변동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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