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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반도낭송문화원 전국시낭송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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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반도낭송문화원 전국시낭송 대회 개최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2.12.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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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숙(光州) ‘아도/송수권’ 대상 수상
▲ 제4회 한반도낭송문화원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한 단체사진
▲ 제4회 한반도낭송문화원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한 단체사진

[한국공정일보=김희연 기자] 시숲아카데미 창립 13주년 기념 ‘제4회 한반도낭송문화원(이하 한낭원)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도림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 1부는 시낭송 본선대회, 2부는 축하공연으로 역대 그랑프리 수상자의 낭송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한낭원 가족 백원경 시인낭송가의 능숙한 진행에 앞서 오카리나 연주로 낭송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어서 대회장인 한낭원 김정환 원장의 원훈인 '순수! 진실! 섬김!' 인사로 대회 무대를 열었다.

김 대회장은 "근자에 들어 K-팝을 비롯하여 시네마, 드라마, 클래식, 의상, 음식 등 우리 것을 상징하는 K자가 붙으면 세계 제일의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요즈음 BTS를 사랑하는 세계 젊은 아미들이 한국어를 배워 떼창까지 부르는 등 한국어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지난 한글날 미국의 여러 주에서 최초로 미국인들이 한글 시 낭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내년 5월 20일 한글창제 580주년 기념 한글 시낭송 공연이 ‘뉴욕 카네기홀’에서 “인류가 아름답고 행복해지는 그날까지”란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인 과정을 통하여 한글이 유네스코 세계 7대 공용어로의 채택을 앞당기고 한국이 세계 ‘시낭송의 메카’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며 시낭송 대회의 의미를 한층 고취 시켰다.

이어서 한혜숙 조직위원장은 심사위원 소개로 먼저 김정환 한낭원 원장과 한석산 민족시인, 한혜숙 시인낭송가를 소개하고 심사기준 발표 후 바로 본선대회를 시작했다.

▲ 제4회 한반도낭송문화원 전국시낭송대회 단체사진
▲ 제4회 한반도낭송문화원 전국시낭송대회 단체사진

대회 2부에 앞서 심사 집계시간을 이용 축하공연으로 고봉훈 카네기홀 출연자의 크리스마스 캐롤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역대 그랑프리 수상한 제1회 한봉수 시낭송가는 ‘서울로 가는 전봉준/안도현, 제2회 김정순 시낭송가는 ’날자 더 높이 더 멀리 솔개를 위하여/신경림, 제3회 조태연 시낭송가는 ‘겨울행/이근배’을 낭송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예의 대상 수상에는 나정숙(光州) ‘아도/송수권’, 금상 홍성혜(서울) ‘두물머리/신경림’, 은상 박경옥(화성) ‘바다가 내게/문병란’, 동상 안준영 ‘어니의 강 그 눈물/이영춘’, 방영숙 ’승천/이수익‘, 장려상 한천경 ‘창의 신화신석정’, 김영자 ‘인연 서설/문병란’, 나영희 ‘투르게네프의 언덕/윤동주’, 최옥수 ‘승무/조지’, 정미희 ‘그 먼 나라를 아십니까/신석정’ 모두 10명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낭원이 주최 주관, (사)호국영웅 연제근 기념사업회 협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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