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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주요 기업 실적, 향후 경기 관련 상이한 신호를 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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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주요 기업 실적, 향후 경기 관련 상이한 신호를 발신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3.01.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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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증시
▲ 세계 증시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은 향후 경기 관련 상이한 신호를 발신했다. 

유엔(UN)은 금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인플레이션과 통화긴축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다. 

ECB 주요 인사는 인플레이션 고려 시 ECB는 3월 이후에도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독일 1월 Ifo 경기업황지수는 전월비 상승했다. 경기전망 개선과 물가 우려 완화 등에 기인한 결과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과 연준의 통화긴축 완화 기대가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02% 하락했고, 달러화는 -0.3%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1bp로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일부 기업의 부진한 실적 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양호한 경제지표 불구 에너지 관련주 약세 등으로 0.3%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전망 등이 배경이 됐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3%, 0.5%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향후 성장 둔화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다음 주 ECB 통화정책회의 관련 경계감 등으로 보합 마감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232.1원, +0.4원)은 0.1% 상승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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