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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앞세운 바디프랜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확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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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앞세운 바디프랜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확산 시동
  • 김회란 기자
  • 승인 2023.02.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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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목소리 반영한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소속감 키워
경영진이 직접 임직원과 소통 이어가며 ‘고충 해결사’ 자처!
지성규 대표이사가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 1층 카페테리아에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 지성규 대표이사가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 1층 카페테리아에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공정일보=김회란 기자] 대한상공회의가 지난 30일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 인재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책임의식’, ‘도전정신’, ‘소통. 협력’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임직원들에 이러한 가치를 기대하는 만큼, 기업들 또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각각 노력하는 행보가 보인다.
 
안마의자 업계를 이끌어 온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는 임직원 간의 긴밀한 스킨십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고하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건강, 도전, 소통, 책임, 신속 등을 조직혁신 키워드로 내세우는 바디프랜드만의 가치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유연하고 긍정적인 기업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해 취임한 지성규, 김흥석 대표이사는 바디프랜드의 공동대표이사로서, ‘바디프랜드 임직원 모두에 ‘소통’을 핵심 가치로 심어라’는 특명을 내리고 손수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틈틈이 마련하여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취임 직후 스케줄이 될 때마다 직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담당 임원에게 스피커폰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경영진이 임직원의 사소한 고충 하나하나 재빠르게 반응하고 실제 해결까지 되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신뢰는 점차 높아갔다. 실제로, 구내식당 혼잡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층별 시차 점심제도 운영, 구내 카페테리아 메뉴 및 금액 조정, 신제품 체험존 운영 등 소통의 자리에서 개진된 임직원들의 의견들은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순위로 반영하여 개선, 운영되고 있다.
 
대표이사와의 소통을 위해 조찬에 참석한 다양한 직무에 소속되어있는 직원들은 ‘원팀(ONE TEAM)’이라는 이름으로, 대표이사와의 미팅 자리가 끝나더라도 바디프랜드 한 가족으로서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또 다른 소통의 장이 된다. 원팀의 자발적인 단합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사내 식당 중식 및 카페 라운지 티 미팅비를 지원, 타부서 직원들끼리 서로 소통을 이어가는 활동을 통해 업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외에도, 본사에서는 혁신문화, 언행일치, 집중근무, 상호존중 캠페인 등 혁신가치 공유, 직원들 상호간 배려, 워라밸 개선, 협업 강화 및 업무효율 증진을 위한 분기별 전사 캠페인이 한창이다.
 
본사 직원뿐 아니라 각지에 흩어져있는 영업부 소속 외근직 임직원 또한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 직영 전시장 및 백화점 직원들은 전시장에 찾아오는 고객님들께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기 위해 바디프랜드만의 가치가 담긴 표준화된 고객응대 가이드 영상에 따라 아침조회를 진행, 전시장 오픈 전 분위기를 환기한다. 휴식과 건강을 위한 헬스케어 기기 안마의자는 구매 전 체험이 필수 과정인만큼 현장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바디프랜드의 의지다.
 
바디프랜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경영진이 다각도로 청취하고 적극 수용하는 자세, 그리고 임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통해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경직되지 않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문화 속에서 서로 다른 일을 하는 직원들이 화합한다면 업무 능률도 배가 될 거라 믿는다.”고 소통 프로그램 운영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사내도서관 ‘라이브러리 드 바디프랜드’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별 도서를 비치하여 지식과 소양을 채우고 책 읽는 기업 문화 조성을 해나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e-learning 과정을 확대하면서 사내 ‘소통’문화를 더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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