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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2월 제조업 지표, 고물가 지속 신호 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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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2월 제조업 지표, 고물가 지속 신호 발신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3.03.02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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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사들은 금리인상 강조
▲ 국제 금융 시장
▲ 국제 금융 시장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2월 제조업 지표는 고물가 지속 신호를 발신했다. 연준 인사들은 금리인상을 강조했다.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ECB의 금리인상 폭 확대 및 양적긴축 강화 등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독일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금리인상 압력이 증가될 소지가 있다. 

중국 2월 제조업 및 서비스 PMI는 전월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강력한 경기회복을 시사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연준의 통화긴축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5% 하락했고, 달러화는 -0.5%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7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국채금리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 Stoxx600지수는 독일 2월 소비자물가의 상승세 지속 등으로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중국의 양호한 제조업 지표와 ECB 긴축강화 가능성 등이 배경이 됐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9% 상승했고, 약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은 ECB의 통화긴축 강화 전망 등이 영향을 미쳤다. 

원/달러 1M NDF환율(1304.2원, -18원)은 1.3% 하락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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