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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독일 연방내무부 방문...이민정책 현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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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독일 연방내무부 방문...이민정책 현안 공유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3.03.14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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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3월 13일(현지 시각)독일 이민정책 주무부처인 연방내무부(베를린 소재)를 방문해 리타 슈바르첼루어 슈터(Rita Schwarzelühr -Sutter) 연방내무부 차관과 회담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3월 13일(현지 시각)독일 이민정책 주무부처인 연방내무부(베를린 소재)를 방문해 리타 슈바르첼루어 슈터(Rita Schwarzelühr -Sutter) 연방내무부 차관과 회담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

[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3일, 독일 연방내무부를 방문해 이민정책 현안에 대해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3월 13일(현지 시각) 독일 이민정책 주무부처인 연방내무부(베를린 소재)를 방문해 리타 슈바르첼루어 슈터(Rita Schwarzelühr -Sutter) 연방내무부 차관과 회담했다. 연방내무부 장관은 출장 일정 중 예정된 지방 일정으로 부재하여 연방내무부 차관과 회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리타 슈바르첼루어 슈터 차관은 경제구조가 유사한 한국과 독일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 전문인력 유치 등 이민정책이 필수적이고, 사회통합도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불법체류 엄정 관리 문제 등 양국의 이민정책 현안을 공유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양국 간 이민정책 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날 양국 회담에는 리타 슈바르첼루어 슈터 차관 외에도 미하일 니마이어 국제협력국장, 다나 슐체(Dr. Dana Schulze) 국제협력과장, 루돌프 로이(Rudolf Roy) 이민난민정책 과장, 토비아스 바이어(Tobias Baier) 통합프로그램 자문관, 안야 포르켄펠트(Anja Vorkenfeld) 차관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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