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전상태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서 13억9000만원을 받았다.
2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급여 직책, 직위, 리더십,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해 급여로 13억9000만원을 받았다.
김 부회장은 2021년 한화에어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지난해 8월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김 부회장은 한화솔루션(009830)에서도 지난해 31억원을 수령했다. 그는 ㈜한화(000880)에서도 연봉을 받는다. ㈜한화 사업보고서는 21일 공시 예정이다.
지난해 퇴임한 신현우 전 한화에어로 대표는 급여 5억4500만원, 상여 30만원, 기타근로소득 1600만원, 퇴직소득 23억8400만원 등 총 29억4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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