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기소와 함께 해임안 제청"
대통령실,후임 인선작업 돌입
상반기 중 KBS,MBC,YTN 경영진 대대적 교체시작될 듯
대통령실,후임 인선작업 돌입
상반기 중 KBS,MBC,YTN 경영진 대대적 교체시작될 듯
[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사건 등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빠르면 오늘 중에 청구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당시 심사위원장과 핵심 방통위간부들이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되는 등 한위원장의 혐의가 입증된 만큼 영장청구는 당연한 수순"이라며 발부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한상혁위원장에 대한 기소직후 감사원의 방통위 감사결과가 발표되면서 한 위원장에 대한 해임안 제청 수순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한상혁 위원장 해임을 기정사실화하고 후임 인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혁위원장 교체와 임기만료 방통위원교체 이후 KBS,MBC 경영진에 대한 교체작업이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기업지분 매각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YTN에 대한 방통위의 대주주 변경 승인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빠르면 올 상반기 중에 KBS, MBC, YTN에 대한 대대적인 경영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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