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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호텔경영학 세계 46위...3년 연속 국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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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호텔경영학 세계 46위...3년 연속 국내 1위
  • 김희수 기자
  • 승인 2023.03.24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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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구조공학 국내 7위, 물리천문학, 환경학, 컴퓨터학 8위
세종대학교 전경
▲ 세종대학교 전경

[한국공정일보=김희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3 QS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호텔경영학 세계 46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대 호텔관광경영전공은 3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해, 호텔관광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대학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세종대는 호텔경영학을 포함해 세계 순위에 오른 전공 분야가 총 10개로 이 중 9개가 작년보다 순위가 상승하거나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

환경학이 세계 251-300위에서 201-250위,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학이 351-400위에서 251-300위, 기계항공공학이 401-450위에서 251-300위, 물리천문학이 301-350위에서 251-300위, 화학이 501-550위에서 351-40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수학은 451-500위로 순위에 새로 진입했고, 토목구조공학은 201-230위로 재진입했다. 재료학은 301-350위를 기록했다.

국내 순위는 △호텔경영학 1위 △토목구조공학 7위 △물리천문학 8위 △환경학 8위 △ 컴퓨터학 8위 △전기전자공학 9위 △기계항공공학 10위 등 7개 전공이 국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3 QS 전공별 순위 평가는 4개의 평가 지표 △학계 평판 △졸업생 평판도 △논문 피 인용수 △H인덱스(논문 생산성·영향력)를 활용했다. 5대 학부 평가에서는 국제 학술 네트워크도 포함됐다. ‘학계 평판’의 경우 전 세계 학자 약 15만 명 이상이 참여했고, 40~60%의 비중을 차지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번 평가는 94개 지역(국가)의 1594개 대학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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