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지속 가능성에 무게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경제는 향후 통화정책 등으로 주요 관심이 이동했다. 고금리 지속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OPEC+는 현행 감산을 2024년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00만배럴을 자발적으로 감축했다.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은 신임 재무장관으로 친시장 성향의 전 부총리를 임명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부채한도 문제 해결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1.8% 상승했고, 달러화는 -0.2%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11bp 하락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정부 채무불이행 우려 해소와 기술주 강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 Stoxx600 지수는 유로존 5월 소비자 물가 상승세 둔화 등으로 0.2%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6월 금리인상 전망 약화 등이 반영됐다.
유로화 가치는 0.1% 하락했고, 엔화 가치는 0.5%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 인사들의 6월 금리동결 지지 발언 등이 배경이 됐다.
독일은 ECB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근접 평가 등으로 23bp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주간)은 1.4% 하락했고, 한국 CDS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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