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 조상식 기자] 하동군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대삼 ㈜대삼건설 대표와 최연규 녹색환경21 대표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각각 후원금 300만원과 450만원 상당의 마스크 1만 5000매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대삼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 소식에 먼저 달려가 재능기부는 물론 소외 계층을 발굴 후원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녹색환경21은 2021년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역소독을 해주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을 위해 온정 손길을 보내준 대삼건설과 녹색환경21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으로 따뜻한 하동이 될 수 있도록 후원자의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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