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퍼블리싱, 17일 예약판매 개시한 지 5일 만에 초판 1쇄 매진
[한국공정일보=김회란 기자]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로 유명인사가 된 ‘삼호어묵’ 윤세경 씨가 펴낸 책 ‘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가 17일 예약판매를 개시한 지 5일 만에 초판 1쇄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레퍼블리싱 출판사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 글들을 엮은 ‘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의 초판 1쇄 5000부가 예약판매 단계에서 이미 완판돼 21일 2쇄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는 해당 서적이 실제 출고되기도 전에 달성된 기록이다.
이 책은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의 눈으로 본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문제점을 재치 있는 문체와 유머러스한 비유로 쉽게 풀어내 독자들로부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단순히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에만 그치지 않고 평범한 소시민들이 어떠한 시각으로 정부의 정책을 바라보고 대응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중한 내 재산을 지키는 길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예스24·교보문고·알라딘·인터파크 4대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 중이며 25일부터 전국 주요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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