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최다 이닝, 투구수 기록···양키스전 첫 승리, 팀 PS진출 확정
[한국공정일보=김희수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올 시즌 최고 피칭을 보여줬다. 류현진의 오늘(25일) 경기로 시즌 5승(2패)을 달성했다. 류현진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도 3.00에서 2.69로 떨어졌다.
25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블루제이스는 8회에 1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4대1로 이겼다.
류현진은 이날 올 시즌 최다 이닝(7이닝), 시즌 최다 투구(100개)를 기록했다. 투구 내용은 볼넷 2개에 삼진 4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양키스전 첫 승리도 거뒀다. MLB 진출 후 양키스전에 4번 등판해 2패, 7피홈런, 평균자책점 8.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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