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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뉴스제휴, 평가 방식 바뀌었다는데... 에스비티엠,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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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뉴스제휴, 평가 방식 바뀌었다는데... 에스비티엠, 설명회 개최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10.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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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티엠, ‘2021년 뉴스제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설명회, 16일부터 3회 연속 진행
에스비티엠은 네이버-카카오 포털뉴스 제휴 신청을 준비 중인 언론사를 대상으로 ‘뉴스제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에스티비엠
▲ 에스비티엠은 네이버-카카오 포털뉴스 제휴 신청을 준비 중인 언론사를 대상으로 ‘뉴스제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에스티비엠

[한국공정일보=정진욱 기자] 인터넷 언론사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포털 뉴스제휴 평가 기준이 한층 더 까다로와지면서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인터넷매체 컨설팅 전문 에스비티엠은 13일 ‘2021년 뉴스제휴’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10월 16일부터 3회 연속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스비티엠은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주관하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포털 뉴스 제휴 신청을 준비 중인 언론사를 대상으로 ‘뉴스제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명희 에스비티엠 대표는 “2021년 뉴스제휴를 준비 중인 매체는 심의위원회의 평가 방식과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다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2020년 뉴스 제휴 심사부터 1년 12개월치 기사를 모두 살펴본다는 사실을 특히 유념해야 한다”며 “2021년 뉴스 제휴 심사 기준은 더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뉴스제휴에 성공하는 유일한 길은 심의위원회가 요구하는 평가 기준, 특히 ‘저널리즘 품질 요소’를 충족하는 것뿐이며, 이를 위해서는 뉴스 제휴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뉴스스탠드 제휴, 뉴스콘텐츠 제휴를 준비 중인 매체사의 경우, 오도된 정보로 인해 번번히 입점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이들 매체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10월 16일, 21일, 23일 각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3회 연속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은 에스비티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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