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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文 대통령, 긍정 43.4% vs. 부정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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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文 대통령, 긍정 43.4% vs. 부정 52.6%.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0.11.27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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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民 35.0%, 국힘 28.5%로 오차범위내 차이
자료제공=리얼미터
▲ 자료제공=리얼미터

[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정지하는 등 법무부대 검찰의 충돌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가 부정 52.6% vs 긍정 43.4%로 9.2%p 차이가 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주 11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43.4%(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0.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2.6%(잘못하는 편 14.5%, 매우 잘못함 38.2%)로 0.4%P 내렸다. ‘모름/무응답’ 은 0.3%P 감소한 4.0%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1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2.9%P 오른 35.0%, 국민의힘은 1.5%P 내린 28.5%, 국민의당은 0.4%P 내린 6.6%, 열린민주당은 0.1%P 오른 6.0%, 정의당은 0.1%P 오른 5.6%, 기본소득당은 0.2%P 내린 0.9%, 시대전환은 0.4%P 오른 0.9%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1월 3주 차 대비 0.6%P 감소한 15.1%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 당 격차 5%P로 오차범위 밖 결과를 보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364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 4.5%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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