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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3분기 영업손실 6조5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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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3분기 영업손실 6조5천억원
  • 김충식 기자
  • 승인 2023.11.14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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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65.6조원, 영업비용 72.1조원... 3분기 누계 6.5조원 영업손실
특단의 자구노력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경영정상화 추진
한국전력
▲ 한국전력

[한국공정일보=김충식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65조6865억원, 영업비용은 72조1399억원으로 영업손실 6조45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15조3808억원 감소한 것으로, 매출액은 13조9214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감소 등으로 1조4594억원 감소한 데 기인했다.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이 0.3% 감소했으나, 요금 인상으로 판매단가가 29.8% 상승해 13조8281억원 증가했다. 연료비·전력구입비는 자회사 연료비 2조6599억원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674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력수요 감소에 의해 자회사 발전량은 감소했으나, 민간 신규 석탄 발전기의 진입 등으로 전력구입량은 증가했고, 에너지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가 10.9% 감소했으나,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구입비는 0.9% 증가한 결과이다.

기타 영업비용은 발전 및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9331억원 증가했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2023년 3분기까지 5차례의 요금조정과 연료가격 안정화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 따른 국제유가와 환율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흑자 지속이 불투명하다.

한편 한전 관계자는 "국민께 약속드린 자구노력을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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