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정일보 조상식 기자]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사랑의 리어카’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달식을 가진 뒤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사랑의 리어카’4대와 안전조끼, 그리고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관내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는 지역 내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작업능률 향상과 안전을 위해 가벼운 무게, 형광 도색, 안전경광등, 경적벨 장착 등 맞춤형으로 설계·제작됐다.
이용수 행정과장은 “매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리어카’로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작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리어카’제작을 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4년부터 임직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리어카 제작에 힘쓰고 있다. 또 CCTV지원사업, 지역상생활동, 친환경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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