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제2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며 새로운 가상자산으로 떠오른 NFT에 대한 삼성의 투자도 활성화하는 모양새다.
삼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삼성벤처투자는 홍콩 NFT 블록체임 게임업체 애니모카브랜드의 5000만 달러(약 570억원) 규모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산하 조직인 삼성넥스트는 지난 3월 미국 NTF 거래 플랫폼 업체 슈퍼레어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도 참여했고 이외에 NFT 게임 개발사 대퍼랩스와 블록체인∙NTF 개발업체 알케미 등에도 투자햇따.
암호화폐는 현실 화폐처럼 누구나 통용할 수 있어 대체 가능한 반면, NFT는 각각의 디지털 자산이 고유한 인식 값을 갖고 있어 대체 불가능한 특성이 있고 때문에 미술 시장과 게임, 음악, 스포츠 등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
NFT 전문 분석 사이트 논펀지블닷컴과 BNP파리바 라틀리에연구소에 따르면 NFT 시장에 존재하는 자산의 총가치(시가총액)는 △2018년 4096만 달러(약 460억원) △2019년 1억4155만 달러(약 1600억원) △2020년 3억3803만 달러(약 3830억원)로 증가했다.
Tag
#NFT
이 기사의 공정성을 평가해 주세요
저작권자 © 한국공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