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부영주택 안전관리부에 근무하는 한정섭 과장이 안전관리를 온라인에 접목하여 안전정보 접근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산업예방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사회적 관심 등을 고양하기 위해 수여하는 포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81명이 수상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안전보건본부 출범을 계기로 산업안전보건의 컨트롤 타워로서 산재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함께 지킬 안전, 모두 누릴 권리’를 주제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국제 안전보건 전시회 △안전보건 일자리 박람회 △안전보건 세미나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이 진행됐다.
한편 부영그룹은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열사병 등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재수립하고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힘쓰고 있다.
이 기사의 공정성을 평가해 주세요
저작권자 © 한국공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