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연장한 가운데 6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 영업이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된다.
모임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가능해지지만, 구체적인 지침은 완화된다.
그동안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이후에는 2명까지 허용했는데, 6일부터는 접종 완료자가 낮 2명, 저녁에는 4명까지 합류할 수 있게 됐다.
4명 모임만 허용했던 3단계 지역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로 늘어난다.
국민 피로도를 고려해 방역을 완화하면서도,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진행해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코로나 확진자 수는 62일째 네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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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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