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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ECB, 자산매입 속도 완만히 늦추기로 결정....기준금리는 0%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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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ECB, 자산매입 속도 완만히 늦추기로 결정....기준금리는 0%로 동결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1.09.10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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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ECB는 자산매입 속도를 완만히 늦추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0%로 동결했다.

미국 연준의 주요 인사는 연내 테이퍼링 시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국 9월 1주차 신규실업급여청구건수는 31만건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페렴)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7월 은행권 기업대출 증가율은 17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테이퍼링 우려와 ECB 통화정책회의 등이 영향을 미치며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5%로 하락했고 달러화는 –0.1%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4bp로 하락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테이퍼링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

유로 Stoxx 600 지수는 ECB 통화정책회의가 예상에 부합하면서 하락폭이 축소됐다.

달러화지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하락 등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1%, 0.5%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ECB 통화정책회의의 영향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독일은 ECB가 자산매입 축소에 신중하다는 평가 등으로 4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170.0원으로, +0.2원을 기록하면서 보합세를 나타냈고 한국 CDS 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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