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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소비심리 약화, 향후 경제 성장 둔화를 초래할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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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소비심리 약화, 향후 경제 성장 둔화를 초래할 가능성 제기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1.09.13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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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의 소비심리가 약화되면서 향후 경제 성장 둔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경제정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CB 라가르드 총재는 유로존 경제는 기존 예상보다 양호하지만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은행은 미국의 주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심화 및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위험회피가 강화된 것이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1.7%를 기록하면서 하락했고, 달러화는 +0.6%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2bp로 상승했다.

미국 S&P 500 지수는 연준의 테이퍼링에 대한 경계감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유로 Stoxx 600 지수는 ECB의 긴급자산매입 축소 관련 불안 등으로 1.2%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주가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6%, 0.2%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독일은 미국의 영향과 공급 물량 확대 등으로 3bp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주간)은 1.0% 하락했고, 한국 CDS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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