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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세계 금융시장,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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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세계 금융시장,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증폭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1.09.17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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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세계 금융시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증폭됐다.

미국 8월 소매매출은 예상 밖 증가로 경기회복세 지속 가능성을 시사했다.

ECB 총재는 “유로존 경제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 헝다부동산은 채권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양호한 소비지표와 중국 증시 불안 영향이 상충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2%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달러화는 +0.4%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금리도 +4bp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소매매출 호조에도 중국 증시 부진과 델타 변이 우려가 반영됐다.

유로 Stoxx 600 지수는 저가 매수와 경제 정상화 기대 등으로 0.4%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9월 FOMC의 테이퍼링 신호 발신 가능성 등으로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4%, 0.3%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외환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이 배경이 됐다.

독일은 미국 국채금리와 연동하며 2개월래 최고 수준에서 추이가 결정됐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176.0원으로 +3.6원, 0.3% 상승했다,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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