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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中 헝다그룹, 9월23일 예정된 이자지급 이행 여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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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中 헝다그룹, 9월23일 예정된 이자지급 이행 여부에 주목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1.09.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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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중국 헝다그룹(Evergrande)은 오는 9월23일 예정된 이자지급 이행 여부에 주목했다.

미국은 연준의 양적완화 테이퍼링보다 재정지출 테이퍼링이 더 큰 경제피해를 야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BoA는 기업들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움직임은 기업이익 둔화 시그널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증권감독당국은 월가 투자자들에게 최근 기업규제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FOMC를 앞두고 테이퍼링 경계감이 증가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6%를 기록하며 하락했고, 달러화는 +0.7%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2bp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상승모멘텀 부재 및 금리상승 움직임 등으로 하락했다.

유로 Stoxx 600 지수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0.96%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테이퍼링 시사 가능성과 국채수익률 상승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화는 0.75% 약세를 나타냈고, 엔화는 0.01% 강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인플레 우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FOMC를 앞두고 상승했다.

독일은 미국 국채금리와 연동하며 1개월째 상승추세를 지속했다.

원/달러(주간)는 0.5% 약세를 보였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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