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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9월 FOMC, 조만간 테이퍼링 시작...금리인상은 2022년 시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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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9월 FOMC, 조만간 테이퍼링 시작...금리인상은 2022년 시행 가능성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1.09.23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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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9월 FOMC는 조만간 테이퍼링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은 2022년 시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재무장관은 주요 투자은행 CEO에 부채상한 확대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다.

ECB 통화위원은 긴급자산매입 종료 시 기존의 양적완화(APP) 확대 여부 논의가 예상된다.

중국 헝다부동산은 9월 23일 도래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 이자 지급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이 중국 헝다그룹의 우려 완화와 9월 FOMC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 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1.0%를 기록하며 상승했고, 달러화는 +0.3%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2bp로 하락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헝다그룹 우려 감소와 FOMC가 완화적이라는 평가 등이 반영됐다.

유로 Stoxx 600 지수는 헝다그룹의 역내 채권 이자 지급 소식 등으로 1.0%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유로존·일본의 통화정책이 미국 대비 완화적이라는 시각으로 상승했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3%, 0.5%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이 아직 매파적이지 않다는 분석 등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독일은 중국 헝다그룹 관련 우려 완화 등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182.5원으로 +7.0원을 기록하며 0.6% 상승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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