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美 국방부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및 렉키로나주, 국내 품목변경허가 획득에 상승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국방부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및 렉키로나주, 국내 품목변경허가 획득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셀트리온은 언론을 통해 미국 국방부와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로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진단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르면 10월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에 공급을 시작할 예정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9월16일까지로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 속 셀트리온 그룹주인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진단키트를 개발한 휴마시스의 주가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아울러, 지난 17일 장 마감 후 셀트리온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CT-P59)에 대한 국내 품목변경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글로벌 규제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국가별 긴급사용승인 및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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