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하회 전망 및 목표주가 하향 조정 등에 하락했다.
DB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에 못 미친 6013억원(-14.2% QoQ, +266.6% YoY)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IT용 LCD 패널 가격과 수요는 굳건하지만 부품 쇼티지로 인해 일부 매출이 이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품 쇼티지와 TV용 패널 가격 급락을 반영하여 21년 영업이익을 13%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하향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형 OLED, POLED 사업 성과는 뚜렷히 나타나고 있으며, 부품 쇼티지로 인해 이연된 매출액은 다시 정상화될 수 있어 매수 의견을 바꿀만한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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