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美 1위 소식에 상승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에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순위에선 2위에 올랐다고 전해졌다. 이는 국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인 이정재의 소속사 (주)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는 버킷스튜디오와 오징어 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에 과거 10억을 투자한 바 있는 쇼박스를 비롯해 바른손,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오징어 게임 인기 속 10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 공개 소식을 밝히면서 기대감이 부각됐고, 키이스트는 IP 및 OTT에 따른 실적개선 및 성장성 가속화 전망 리포트가 나온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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