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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형이라고 불러~" 윤석열, 예능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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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형이라고 불러~" 윤석열, 예능 효과 톡톡
  • 김충재 기자
  • 승인 2021.09.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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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윤석열 페이스북 캡처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윤석열 페이스북 캡처

[한국공정일보=김충재 기자] 윤석열 전 총장이 SBS '집사부일체' 예능 방송 출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 19일 출연한 SBS ‘집사부일체’시청률은 7.4%로 직전 회차 시청률(3.6%)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정치권에선 ‘대박을 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신의 집을 찾은 젊은 연예인 출연자들에게 “그냥 형이라고 부르라”고 말하는가 하면 직접 계란말이를 해주고 노래를 부르는 등 친근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호평 일색이였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 연휴 직전에 방영되는 편성운까지 누렸다.

SBS 집사부일체에는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이 각각 26일과 10월 3일 차례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이들 세명 섭외에만 6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뜨지 못해서 SBS 섭외 명단에서 탈락(?)된 홍준표 의원은 그 한을 TV조선에서 풀 예정이다.

홍 의원은 28일 TV조선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아내 이순삼씨, 반려견 ‘순금이’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홍 의원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가족과 산책을 다니는 모습과 일하는 모습 등 ‘인간 홍준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MZ세대들에게 더욱 확실히 눈도장 찍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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