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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리플레이, 4D뉴미디어 드라마 ’미스터LEE’ 카카오TV서 29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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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리플레이, 4D뉴미디어 드라마 ’미스터LEE’ 카카오TV서 29일 첫 공개
  • 김희연 기자
  • 승인 2021.11.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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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리플레이의 ‘미스터LEE 추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청자가 직접 화면을 돌려보며 범인을 추리할 수 있어 관심 고조
드라마 미스터LEE 포스터. 사진제공=포디리플레이
▲ 드라마 미스터LEE 포스터. 사진제공=포디리플레이

[한국공정일보=김희연 기자] 4차원 특수 영상 제작 기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국내 뉴미디어 플랫폼 드라마 최초로 360도 영상 기술을 적용한 드라마 ‘미스터LEE’를 오는 29시 오후 4시 카카오TV에서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포디리플레이가 제작한 드라마 ‘미스터LEE’는 360도 타임 슬라이스(Time-Slice) 영상 기술 ‘4DReplay’를 활용한 참신한 기획으로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숏폼드라마 지원 부문에 선정되었다. 4차원 매력의 강력계 형사 미스터Lee(배우 박건일)가 결혼을 준비하던 차은주(배우 신보라)의 약혼남 김경호(배우 박민재)의 갑작스러운 사망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로맨스 추리 장르다.

드라마 ‘미스터LEE’ 촬영에 사용된 포디리플레이의 4DReplay 영상 솔루션은 주요 장면을 360도 앵글로 회전하여 다시 보여주는 영상 기술로, 주로 스포츠 경기의 하이라이트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시청자들은 ‘미스터LEE 추리’ 앱에서 주요 장면을 360도로 돌려보며 사건 현장의 단서를 직접 수집하고 범인을 추리할 수 있어 드라마의 몰입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터LEE’의 제작을 총괄하는 포디리플레이의 이덕재 CCO(Chief Content Officer)는 “드라마 ‘미스터LEE’는 뉴미디어 플랫폼 드라마 최초로 ‘4DReplay’ 기술을 촬영에 적용한 작품이다. 시청자는 드라마와 함께 출시되는 ‘미스터LEE 추리’ 앱에서 형사 ‘미스터Lee’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오전 카카오TV에 공개된 드라마 ‘미스터LEE’의 티저 2종에서도 4DReplay 영상 솔루션이 적용된 화면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역동적하고 호흡이 빠른 카메라 워크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 Z세대)에게 “드라마 형식이 독특하다”, “다양한 각도에서 드라마 속 장면을 자세히 볼 수 있어 신선하다“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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