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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4자구도에서 윤석열 42% vs 이재명 31%...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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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4자구도에서 윤석열 42% vs 이재명 31%...한국갤럽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1.11.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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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양강 백중세에서 제1야당 후보 우세로 바뀌어
윤석열,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 윤석열,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차기 대선 4자구도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1%,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7%,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5% 순으로 나타났다. 유권자 중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 달 전인 10월 19~21일 조사에서는 이재명(34%)과 윤석열(31%)이 3%포인트 차이로 백중세였다.

연령별로 보면 윤석열 지지도는 고연령일수록(20대 22%; 60대+ 59%), 이재명은 40·50대(40% 내외)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밝히지 않은 의견 유보자는 저연령일수록 많고(20대 29%; 40대 14%; 60대+ 7%), 무당층에서는 그 비율이 40%를 웃돌았다.

정치 고관심층에서는 윤석열 50%, 이재명 31%로 양자 격차가 더 컸다. 선행 질문에서 차기 정치 지도자로 홍준표 선호자(65명) 중에서는 윤석열과 안철수를 선택한 비율이 각각 30% 내외로 나뉘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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