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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원동문화재단-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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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원동문화재단-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김회란 기자
  • 승인 2021.11.23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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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재단 인프라 연계…강원지역 문화 예술 활동 지원
23일 삼양식품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김정현 삼양원동문화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양식품
▲ 23일 삼양식품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김정현 삼양원동문화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양식품

[한국공정일보=김회란 기자] 삼양원동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양식품 본사에서 진행된 MOU에는 김정현 삼양원동문화재단 이사장과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 지역내 문화예술 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을 비롯해 강원 문화의 대표기관으로서 다양한 사업 지원과 함께 매년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강원국제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삼양원동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에 현물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는 강원국제예술제에도 후원을 시작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재단은 유기적인 컨텐츠 교류 및 문화 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문화 예술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양원동문화재단 관계자는 “강원문화재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강원도 내 문화 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원동문화재단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 되어야 한다'는 故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과 이계순 여사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됐다. 나눔문화 확산 사업, 문화 예술 진흥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맛있는 나눔과 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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