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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李 39.7% vs 尹 45.2%...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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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李 39.7% vs 尹 45.2%...리얼미터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1.12.13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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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2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4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2%P 높아진 39.7%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밖인 5.5%P로 지난주 6.5%P에서 1.0%P 좁혀졌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0.1%P 높아진 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0.6%P 낮아진 3.2%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9%, 없음/잘모름은 6.8%. 한편, 일간에서는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간의 격차가 주중에는 벌어졌다가 주후반 소폭 다시 좁혀지는 모습을 보였다.

차기 대선 당선가능성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주 대비 0.6%P 상승한 47.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7%P 상승한 45.0%를 기록, 두 후보의 격차는 2.9%P로 좁혀졌고,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5%,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0% 순으로 집계됐다.

노동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후보로는 이재명 후보가 38.8%, 윤석열 후보는 34.8%를 기록, 두 후보의 격차는 4.0%P를 보였고,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2.9%,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4.6% 순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12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낮아진 39.3%, 더불어민주당은 1.1%P 높아진 34.2%, 국민의당은 0.8%P 높아진 7.7%, 열린민주당은 0.1%P 높아진 5.6%, 정의당은 0.2%P 낮아진 3.6%, 시대전환은 0.1%P 낮아진 0.7%, 기본소득당은 0.4%P 낮아진 0.4%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2월 1주차 대비 1.2%P 감소한 7.4%로 조사됐다.

한편,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실 의향에 ‘투표할 생각이다’라는 응답은 93.4%(반드시 78.6%, 가급적 14.8%)로 나타났고, ‘투표할 생각이 없다’라는 응답은 5.5%(전혀 2.9%, 별로 2.6%)로 조사됐다.

이 중,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라는 적극 투표 의향층(n=2,429)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6.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2.7%, 심상정 정의당 후보 2.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3%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12월 5일(일)부터 10일(금)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7,5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43명이 응답을 완료, 8.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5%), 무선(85%)·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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