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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in] 김제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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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in] 김제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사업" 펼쳐!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4.04.03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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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운 조성사업’지역현안 해소에 나서다
정성주 김제시장(왼쪽)이 시민기록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공정일보 조상식 기자] 김제시가 김제시민을 위해 지역현안 해소와 안전, 그리고 김제의 역사를 지키는 사업으로 김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책임진다.

시는 지난 1월 구축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와 ‘농기계 스마트 운영 서비스’, ‘대시민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고령인구를 위한 서비스와 고령인구가 주요 종사하는 농업 관련한 서비스를 도입하여 지역현안 해소하고 김제시민과 김제시 방문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시민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2012년 3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여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로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를 하고, 지난 2021년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CCTV 영상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연계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이나 과거 이야기를 수집, 보존해 지역 브랜드화 등 역사적 가치로 재창출하고자 김제의 어제와 오늘의 기록을 수집하는 기록화 사업을 추진, 2022년에는 신풍동과 교월동, 2023년에는 진봉면과 광활면의 기록집까지 총 4권을 펴내면서 시민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이와 같이 시가 김제시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한 노력을 자세히 살펴봤다.

◆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1] 전동보장구 사고 신속대응으로 골든타임 확보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전동보장구는 작은 접촉만으로도 상당한 충격을 받게 되며, 몸이 약한 어르신이 타기 때문에 빗길 운행, 운전 미숙 등으로 미끄러져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이동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제고를 통한 향상된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했다.

본 서비스는 전동보장구에 센서를 장착하여 넘어짐, 급가속 등 돌발상황 감지 시 즉각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자동 알림을 줘 보호자 알림 및 119 긴급 출동 등 빠른 상황 조치를 통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동보장구의 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주 사고가 일어나는 지역의 안전 대책확보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시에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노약자 29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구축됐고 서비스 개시 후 3건의 전동보장구 쓰러짐 사건이 발생했지만,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사고대응이 이뤄질 수 있었다.

쓰러짐 사건을 당했었던 전동보장구 이용 어르신은 “큰 사고가 아니었지만, 쓰러짐을 당해 당황하던 중 신속하게 사건대응이 이루어져 더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걸로 큰 안심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고위험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2] 농기계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농기계 스마트 운영 서비스’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민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다.

하지만 임대 나간 농기계에 대한 활용 관리가 직접적으로 하기 힘들고, 임대한 농기계를 다시 임대하는 불법 임대도 종종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농기계에 대한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농기계 스마트 운영 서비스’를 도입했다.

본 서비스는 임대 농기계에 스마트 운영 단말기를 부착해 사고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를 위한 녹화영상을 제공하며 운행 정보 등 데이터를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및 분소의 임대 운영 트랙터 20대에 스마트 운영 단말기가 부착돼 트랙터의 현재 위치, 이동 데이터 등 운영 데이터를 확보, 임대한 트랙터의 불법 임대 방지 및 데이터를 통해 생산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활용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농민의 농업 활동을 지원하고, 농기계 임대 서비스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농민들이 더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임대 농기계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3] 횡단보도 보행자 감지 알림으로 사고예방 ‘주민 알리미 서비스’

‘주민 알리미 서비스’는 CCTV 카메라의 지능형 영상분석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를 감지하고 주행방향 전광판에 보행자 주의 메시지와 영상을 표출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김제경찰서가 제공한 교통사고 다발구간 7개소에 스마트 전광판을 설치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제에는 교통량이 많지는 않지만, 차량이 많지 않기에 차들이 속도를 내서 달리다가 큰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지난해 3월에는 교차로 사고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해 5월에는 교차로 승용차 추돌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 당했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던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접근을 감지하고 보행자 주의 메시지를 표출해주는 덕분에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더욱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주민 알림 서비스 시행으로 주요 교차로 내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설치지역 횡단보도 사고예방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알리미 서비스를 지켜본 한 시민은 “차량들이 교차로에 들어설 때 속도를 이전보다 더 감속하는 등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시는 본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가져가기 위하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감은 물론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시민 서비스를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본 사업 완료는 김제시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큰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CCTV 통합관제센터]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지난 2012년 3월에 개소된 센터는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1,194대를 24시간 실시간을 관제하며,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2년간 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55,734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846건 범인을 검거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실제 지난해 1월 수변공원 주차장에서 구토 후 쓰러진 응급환자를 발견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인명을 구조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부영3차아파트 초록공원에서 차량 내 금품 절취범 발견해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자살기도자 발견, 산불 피해 예방 등 지난해만 17,663건의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70건의 범죄를 해결했다.

또한, 2020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1년에 센터 내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CCTV 영상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연계, ▲112긴급영상 지원서비스 ▲경찰관 긴급 출동 지원서비스 ▲119긴급 출동 지원서비스 ▲재난상황 긴급 대응 지원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는 1,100대가 넘는 CCTV 영상을 빈틈없이 관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AI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해 이상 상황을 즉시 감지할 수 있어 한층 더 촘촘한 감시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CCTV를 확충하고, 관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제 지능화 사업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제시 기록화 사업]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김제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다.

본 사업은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이나 과거 이야기를 수집, 보존해 지역 브랜드화 등 역사적 가치로 재창출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제시 읍면동 기록화 사업을 추진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거나 복원되기 어려운 김제의 공간과 주민의 삶 등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주민들 기억 속에 남아있는 지역 이야기와 소장하고 있는 각종 기록을 토대로 김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록집을 제작했다.

기록집은 타 읍․면․동지와는 달리 지역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의 특색과 추억이 담긴 마을과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을 통해 과거를 보여준다.

2022년에는 신풍동과 교월동, 2023년에는 진봉면과 광활면의 기록집까지 총 4권을 펴냈다.

올해는 죽산면, 부량면, 성덕면, 청하면 4개 면의 기록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억들이 모이면 요즘 세대가 모르는 지역사를 발견할 수 있다.”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는 일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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