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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의 경제칼럼] 부자가 되려면 애플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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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의 경제칼럼] 부자가 되려면 애플에 투자하라
  • 김대종 칼럼리스트
  • 승인 2021.12.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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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종 교수 (세종대 경영학부)
▲ 김대종 교수 (세종대 경영학부)

한국에서 시가총액 1등만 투자해서 1조원을 모았다는 어느 교수님의 글을 보았다. 그분은 30세부터 급여의 25%를 무조건 1등만 투자했다. 40년 투자하니 총액이 1조원이 넘었다는 것이다. 이분처럼 은퇴하는 60세까지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을 사는 것이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애플을 사라는 것이 아니라 미국 시가총액 1위를 사라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미국의 시가총액 순서인 애플, MS, 아마존, 구글, 테슬라, 페이스북, 엔비디아, 넷플릭스 등에 투자해야 한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 60%는 미국 시장이 차지한다. 대한민국은 1.5%에 그친다. 이런 이유로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려면 미국 주식에 90%, 한국 주식에 10%를 투자하는 것이 적정한 비율이다.

​2021년 12월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면서 계속 상승하고 있다. 미국 나스닥과 S&P지수, 다우존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매일 갱신하고 있다. 미국은 2021년 11월에 이미 테이퍼링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 물가가 6% 급등하면서 물가안정을 위하여 달러를 회수하는 것이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미국 60%, 한국 1.6%, 중국 4% 일본 5%이다.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 역할을 하면서 전 세계 주식시장과 국제금융은 미국이 중심이다. 전 세계 금융의 중심인 미국을 대표하는 애플, MS 등에 투자해야 한다. 미국의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0년 미국에서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일어났을 때 한국 환율은 1600원까지 상승했다. 한미 통화스와프 만료가 2021년 12월 31일이다. 만약 한미 통화스와프가 연장이 안 된다면 한국은 또 다시 외환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달러를 사는 것보다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는 수익률에서 미국이 한국 주식보다 약 10배 정도 높다. 필자가 현대증권에 입사한 1994년 한국 종합주가지수는 1100이었다. 2021년 12월 기준 3000이므로 지난 30년 동안 겨우 세배 올랐다. 같은 기간에 미국에 나스닥 지수는 30배 정도 올랐다. 미국 애플은 1980년 상장이후 3600배 올랐다. 삼성전자는 100배, 은마아파트가 10배 정도 올랐다. 종합주가지수는 3배 밖에 안 올랐지만 미국의 우량한 종목은 이처럼 크게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해서는 절대 안 되고, 미국 시가총액 상위 10이내 우량한 주식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세 번째는 환율 상승에 대비하여 투자를 해야 한다. 한국은 1997년 IMF 위기 때 환율이 2000원까지 올랐다. 2010년에는 리먼 사태로 1600원까지 올랐다. 한국이 외환보유고를 GDP 대비 90%까지 증액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외환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한국주식보다는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환율 상승에 대비하여 가장 좋은 대안이다.

​개인이 애플 등 미국 우량 주식에 투자하면 매년 2%의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주가는 매년 30%정도 상승한다. 주식을 투자하는 방법 중에 가장 안전한 방법은 시가총액1위에 투자하는 것이다. 한국에 상장된 2200개 종목 중에서 매년 20개씩 부도가 난다. 미국에서도 매년 수십 개씩 부도가 난다. 따라서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좋은 대안은 미국 시가총액 1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변동성이 낮고 안전하다.

2021년 12월 11일 기준으로 미국의 시가총액 1위는 애플이다. 애플 시가총액 3000조원은 한국의 총 시가총액 보다 많으며 삼성전자 500조원의 6배 정도 된다. 스마트폰은 생산의 4대 요소로 가장 중요하다. 과거 생산의 3대 요소는 토지, 노동, 자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산의 4대 요소에 모바일이 추가되었다. 대한민국은 스마트폰 보급율 95%로 세계 1위이다. 2년마다 스마트폰을 교체한다. 이런 이유로 애플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성과 수익성에서 매우 좋다.

​네 번째는 성장성에서 미국 주식이 월등하다. 정부정책은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한국의 네이버와 카카오는 정부의 규제강화로 30% 가까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도 기업 총수가 재판을 받으면서 불확실성으로 20% 가까이 하락을 했다. 한국주식 수익률이 낮은 이유다.

​법인세도 미국 21%, 일본 22%, 한국은 27%로 매우 높다. 구글의 시가총액은 2000조 원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시가총액이 60조원으로 구글의 3%에 그친다. 4차 산업혁명은 세계경제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혁신을 가져온다. 한국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혁신적인 기업을 더 많이 육성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금융시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결론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미국의 시가총액 상위인 FAMANG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주식투자 비율도 국제금융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과 같이 미국 90%, 한국10%가 좋다. 현재는 시가총액 1위 애플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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