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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의 다큐세상] 자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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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의 다큐세상] 자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길
  • 안태근 칼럼니스트
  • 승인 2021.12.21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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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한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 이소룡
▲ 상상한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 이소룡

"내 인생 내가 산다"는 말이 있다. 인생에 있어 무엇을 선택하던 그것은 본인의 자유다. 물론 누구 할 것 없이 성공을 선택키 위해 노력하는 것이 사람들의 삶이다. 성공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말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모두들 행복한 자신을 삶을 꿈꾸며 험난한 인생살이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인생길에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하며 새로운 인생을 꿈꾼다.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반증이다. 인생에서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의 선택으로 자신의 길을 결정했지만 순간의 결정이 잘못된 판단일 수도 있다. 맞는 길이라고 찾아 왔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성공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다면 인생에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성공이다.

성공을 위하여 우선 성공이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목표 없는 꿈이란 있을 수 없다. 목표란 꿈의 실현이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자기 최면이라도 걸어 이루어내야 할 일이다. 실제로 자기 최면으로 인생의 새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소룡은 "나는 1980년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동양인 배우가 되어 있을 것이다. 나는 천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을 것이다." 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다. 그는 그가 바라던 것보다 훨씬 일찍 그 목표를 이루었다. 그가 친필로 쓴 이 글이 뉴욕의 플래닛 할리우드에 소장되어 있다.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처음부터 목표가 뚜렷하다는 것이다. 뚜렷하지 않은 목표는 흔들리기 십상이고 새로운 목표에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그러나 목표가 확립되었다고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그것을 이루기까지는 또 험난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자신이 적어놓은 한 줄의 메모가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고 필연이다. 자신의 운명에 최면을 걸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인생에서 자기 개발의 모토는 절대 필요하다. 모토는 그를 꿈으로 안내해주고 목표에 접근시켜준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행동부터 다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사 스튜디오에 누구의 허락을 받지 않고 개인 감독사무실을 만들고 2년간이나 무단 사용했다고 한다. 너무도 당당한 그 모습에 누구도 그가 사무실을 무단 사용 한다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는 이런 배짱으로 누구보다도 빠른 감독 데뷔를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책을 열심히 읽는 소년이 작가가 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고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고 공부하던 학생이 교수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노력이 목표에 빨리 도달하는 바탕이 되는 것은 인생에서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다.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외길을 걷는다는 것이다. 한 우물을 파라는 말처럼 한길을 쉼 없이 달려오니 그의 앞길은 남보다 빠를 수밖에 없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산전수전 다 쌓는 것도 좋겠지만 성공하는 이들은 그 시행착오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뿐이다. 성공하는 이들은 그것을 직접 겪을 이유가 하등 없다. 그들은 성공하는 방법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어려서 읽은 위인전은 소년소녀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들은 평범한 남과 다르다. 보통사람의 생각과는 다른 것이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는 일은 성공으로의 구체적 실현이다. 꿈을 이루기 위한 당신의 목표는 행동으로 부터 시작된다. 꿈을 꾸는 것은 성공하려는 자의 첫걸음이다. "상상한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은 블럭 조립에만 한정된 말은 아니다. 늘 꿈꾸어온 자는 마침내 그 꿈을 현실화시키게 되어있다. 이런 일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다. 꿈에 그리면 그것은 현실로 다가오게 되어있다.

그것은 운이라고 하기보다는 꿈이 낳은 결과이다. 그가 꿈꾸는 세상은 그의 뜻대로 이루어져 왔고 그의 뜻대로 펼쳐져 왔다. 환자에게도 마법의 자기최면은 완치를 가능케 한다.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인데 어느 날 지병이 완치되어 닥터들을 놀라게 한다. 과학으로 설명 안 되는 이런 일들이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물론 흔치 않은 일이나 나는 그것을 신념의 결과라고 정의한다. 그는 좌절하지 않고 피나는 노력을 했을 것이다.

뚜렷한 신념으로 움직이는 자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 신념은 당신의 상상에서 부터 시작된다.

꿈꾸는 자의 행동은 다를 수밖에 없다. 뚜렷한 목표 아래 계획이 세워지고 두려움 없이 성큼성큼 나아간다. 그는 홍콩에 이어 중국대륙을 거쳐 세계로 나아가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이런 마법의 자기최면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게 하고 새 삶을 가져다준다.

신념을 가진 자의 행보는 거침이 없고 활기찰 수밖에 없다. 신념은 상상에서 비롯되어 목표를 갖게 한다. 신념을 가진 자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리더가 되어 그의 생각을 전파한다. 그의 말 한마디는 뚜렷한 확신으로 모든 이들을 설득한다. 그러한 생각들은 그의 주변인들에게 전파되어 그의 생각을 담은 회사로 발전될 것이다. 그의 회사가 만든 제품에는 그러한 그의 생각이 담겨져 있을 것이니 당연히 잘 팔릴 수밖에 없는 일이다. 그런 상품, 그런 아이디어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써 그의 생각은 다방면에 걸쳐 빛이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한발 앞서 간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상으로 목표를 세웠고 신념을 갖게 되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쓸모없는 일이다. 말만 무성하고 행동으로 일치되지 않는다면 그 계획은 휴지나 다름없다. 심사숙고로 충분히 결정된 일이라면 일의 추진은 지체 없어야 한다.

변화에 대응하는 일도 성공한 자들의 몫이다. 눈을 높이 들어 먼 곳을 바라보는 자들만이 성공할 수 있다. 남들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간다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그것은 자신감이 주는 사고의 결과이다. 그들에게 남다른 점은 시간의 활용이다. 길지 않은 24시간을 쪼개어 쓰는 이의 하루는 남들의 몇 배가 될 수 있다. 그러한 시간 활용만이 그를 버티게 할 것이다. 사람 만나는 일도 남의 생각을 듣는 일이기에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한계가 있는 일이기에 성공한 사람들은 독서를 즐긴다. 책 속에서 다른 이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의 절약은 그로 하여금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한다.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 필요한 일이다. 물론 그의 스태프들이 그를 돕기에 가능한 일이다. 사장학의 원론적인 이야기로 끝을 맺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성공이라는 것이 꼭 부와 명예를 뜻하는 것만은 아니다. 안빈낙도의 성공한 삶도 있을 것이다.

▲ 안태근 박사
▲ 안태근 (문화콘텐츠학 박사, 한국이소룡기념사업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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