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프로듀서로 근무하며 제작 프로그램 총1102편 중 다큐멘터리만 184편
[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안태근 박사(본지 칼럼니스트)가 21일 충무로 명보아트홀5층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봉사 대상 감독부문에서 다큐멘터리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 환경올림픽 창설 4차 대회이자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봉사 대상, 2021 국제 가이아봉사대상 조직위(위원장 이주철)는 안태근 교수(서울디지털대학교)는 시나리오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1991년 EBS에 입사해 23년간 프로듀서로 근무하며 다큐멘터리, 어린이 드라마, 종합구성 프로그램을 제작해 모두 1102편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나는 다큐멘터리 PD다' 시리즈 3권을 집필하고 발간했다. 지금까지 만든 다큐멘터리 편수는 184편에 이른다.
2001년 청주대 겸임교수로 임용됐고, 2013년 12월 EBS에서 정년퇴임 후 호남대 문화산업경영학과 조교수로 발령받아 부임했고, 2017년 3월 서울디지털대학교 객원교수로 임용됐다.
안태근 박사는 "과분한 수상을 했다"며 "그동안 다큐 감독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격려성 수상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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